미래산업 IT인재,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가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선발한다고 19일 전했다. 

'데이터융합 AI 프로젝트 전문가 양성과정'은 데이터 융합 이슈에 강한 소통 역량을 겸비한 경험형 PM 양성 프로세스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AI 및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4인은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사・석사・박사이자 2HCUBE 대표이사, (현)비트교육센터 전문가과정 담임강사 (현)명지대학교 겸임교수 하석재 강사 △(현)맘이랜서 대표, (현)교육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컨설턴트, (전)안랩 중국법인 대표 김현숙 강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박사이자 (현)퀀트랩 대표이사, (현)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유재명 강사, (현)가천대학교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부 강사, (전)SK커뮤니케이션즈 IT플랫폼 개발 및 PM 조윤실 강사다.

본 양성과정은 프로젝트 PM으로서의 전문지식 및 소통 영어, 전문용어 체화 및 다자간 협업 구조의 유연한 진행을 위한 통찰적 커뮤니케이션 스킬업, 훈련 커리큘럼에서 구현하기 어려운 프로젝트 관리 실무 및 퍼실리테이팅 기반 팀프로젝트 실습 등 교육과정 동안 참여 및 경험할 수 있는 알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 사업 분야는 SW개발(인공지능, 빅데이터)과 IT관련 분야 에서 프로젝트 기반 관리를 하는 것이 사업 영역이며 기업(Enterprise)용 정보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 커리큘럼 구성에 적용하였다. 협업 기업은 빅데이터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차후 디지털 기반의 SW개발에 대해 참여하며 자체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며, 해당 기업 면담 및 전문가의 인터뷰를 통해 핵심 역량의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프로그램 내용을 구성하여 현업 적응도를 높였다.

프로그램 기획 및 결과보고, 취창업 결과 도출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절차 수립 및 관리로 전문적 스킬 함양과 양질의 일자리 연계 결과 도출을 가시화할 수 있다.

서울시 동부여성발전센터 최선희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이번 과정 개설을 통해 향후 '디지털 플랫폼' 강국이라는 정부의 미래산업 집중화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를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AI 기반 4차산업 직무훈련과 현업에서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문영역의 일자리 매칭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과제로 설정해 진행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양성과정의 교육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25일(화, 수, 목, 금 9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로, 수강료는 100,000원(수료 및 취업시 전액환급)이다.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2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