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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 |
지수는 14.31p(0.55%) 오른 2634.75에 출발해 개장 직후 2644.13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고 2620선 안팎에서 등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906억원을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이 이날 2주 만에 1260원대에서 마감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이 장중 선물을 순매도하면서 금융투자 현물 매도세가 늘어났다. 기관이 순매도한 3421억원 중 금융투자 순매도가 3132억원이었다. 개인은 255억원을 순매수했다.
전날 발표된 미국 4월 실물경제지표는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했다. 미국 4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9%(예상치 1.0%) 증가한 6777억달러로 집계됐다. 4월 산업생산은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1.1% 늘어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를 상회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전날에 이어 삼성전자(0.74%), SK하이닉스(0.89%)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지속했다.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바이오로직스(3.52%), 네이버(0.36%), 삼성SDI(2.03%), LG화학(1.39%) 등 역시 올랐다. 반면 카카오(-0.72%), 기아(-0.82%) 등은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F&F(7.98%) 강세에 섬유·의복이 3.97% 뛰었다. 의약품(1.69%), 전기·전자(0.77%), 운수창고(0.68%)도 상승했다.
반면 기계(-2.31%), 전기가스업(-1.07%), 건설업(-1.74%), 통신업(-1.64%), 은행(-1.5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59p(0.65%) 오른 871.57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1p(0.72%) 오른 872.19에 시작했지만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93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836억원, 외국인은 75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 10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1.36%), 엘앤에프(4.03%), 천보(3.5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였다.
엘앤에프는 이날 종가 기준 시총 8조9105억원을 기록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에 등극했다.
HLB 역시 14.44% 상승해 최근 급등세를 이어갔다.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카카오게임즈(0.35%), CJ ENM(0.85%) 등도 강세였다. 반면 펄어비스(-2.19%), 셀트리온제약(-0.77%), 리노공업(-0.82%)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하루 거래대금은 각각 9조3770억원, 7조4900억원 수준이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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