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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의 ‘LEXO’ 시리즈. 사진=LIG넥스원 |
LIG넥스원은 2일 경기도 판교 R&D센터에서 한컴인스페이스와 ‘LEXO 기술실시 계약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LEXO는 LIG넥스원이 2010년부터 연구개발을 진행한 웨어러블 로봇 브랜드로, 한컴인스페이스와 공동 사업화를 하기로 한 대상은 LEXO 시리즈 중 고중량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인 ‘LEXO-W’와 초경량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인 ‘LEXO-V’다.
이 두 로봇은 구동장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또한 측위 모듈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정보나 인체 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LEXO-W와 LEXO-V는 국방 분야의 작전지속 지원 및 공공·민간분야의 중량물 운반 등에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양사는 사업 확대를 위해 △관련 특허 및 기술자료 공유 △민간 및 공공분야 수주 마케팅 확대 △생산·유지보수 역량 강화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이 방위산업 분야에서 쌓은 사업 역량과 노하우에 한컴인스페이스의 기술과 네트워크를 접목해 국방 분야는 물론 공공과 민간 분야에서도 LEXO의 우수성을 알리고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방지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한컴인스페이스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미래 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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