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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원성(47)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SNS미디어 총괄본부 청년정책본부장. |
김 본부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00년 전 조선업으로 전국에서 가장 번영했던 도시, 해방 이후 수많은 피난민과 경제성장기 호남·제주 등 수많은 타향민들을 끌어안았던 바다같은 제 고향 영도가 하염없이 낙후되어 가는 상황을 더는 지켜볼 수 없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그는 "공직 12년, 대기업 10년, 기업대표 등 다양한 경험을 살려 ‘미래 명품 도시’로 영도 발전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영도 대평초·부산남중·부산남고를 나온 김 본부장은 2년 전 북강서을 선거구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았으나 취소됐다. 김 본부장은 이후 공천 취소 사유의 누명을 벗고 지난해 4월 복당하면서 와신상담 끝에 고향인 영도에서 정치적 재기를 모색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 본부장 외에도 안성민(60) 전 시의회 의원, 김기재(65) 영도구체육회 부회장, 시의회 재선 출신인 이상호(56) 전 의원도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도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 득표율이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41.61%를 기록하는 등 민주당 지지세가 확인된 곳이다. 민주당에서는 김철훈(63) 구청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박성윤(65·영도2) 시의회 의원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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