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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 |
젊은공학인상 수상자로는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과 노준석 포스텍 교수가 선정됐다. 김 책임연구원은 인공지능(AI) 기반 나이별 3D 몽타주 및 얼굴인식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노 교수는 100㎚(나노미터)급 3D 금속 프린팅 기술을 토대로 가시광선용 3차원 카이랄 메타물질 나노구조를 제작하는 공정 기술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국공학한림원은 매년 공학과 관련된 기술, 연구, 교육 및 경영 부문에서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학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회장 명의 상패와 함께 상금 2억원, 젊은공학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억원씩을 수여한다.
상금은 매년 귀뚜라미문화재단에서 출연하는 데 올해는 대상 상금을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젊은공학인상 상금을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각각 증액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