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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관계자가 샤인 앱을 이용한 코로나19 대응 연구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
샤인은 연구 데이터 수집 목적의 모바일 앱이다. 앱 이름은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보건 정보 연구(SHINE: Study of Health Information for Next Epidemic)의 약자다. 앞서 KT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지원을 받아 AI·빅데이터 기반 감염병 대응 기술 연구를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
KT는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감염병에 대한 데이터 수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개편 배경을 설명했다.
샤인 앱 사용자는 코로나 유사증상에 대한 셀프체크, PCR 검사결과, 백신접종 이력 및 이상반응 등을 앱에 입력할 수 있다. 샤인 앱은 주변 PCR 검사소 위치, 해외 출입국 정보도 제공한다. 인원 제한, 다중 이용시설 운영 시간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도 현행화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KT는 통신 데이터를 활용해 각 개인의 동선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는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수집하는 모든 데이터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얻고 메디블록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관된다.
KT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모바일닥터와 함께 샤인에 모인 데이터와 기타 오픈 데이터를 분석, 코로나19 감염위험 셀프체크 AI 모델도 개발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는 임상연구를 통해 바이러스 유전체 데이터도 수집해 분석을 진행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는 코로나19 확산경로 분석과 유입예측 그리고 AI기반의 변이바이러스 추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독감과 코로나19를 포함한 신·변종 감염병의 조기 진단으로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우리나라의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활용한 감염병 대응 기술이 글로벌 방역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연구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연구를 통해 개발된 코로나19 셀프체크 및 확산예측 기술을 향후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과 협의해 저개발 국가 팬데믹 대응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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