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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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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2022년 ‘고객동맹 파트너’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1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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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센터원.

[에너지경제신문=윤하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 온라인 고객패널 30명, 오프라인 고객패널 20명을 ‘고객동맹 파트너’라는 명칭으로 모집하고 관련 학계 전문가 5명을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영업점 추천 고객과 고객의 소리(VOC) 우수제안 고객 중 오프라인 고객동맹 파트너 20명을 선정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고객동맹 파트너 모집으로 금융상품의 개발과정에서 금융소비자의 시각을 반영하는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소비자보호 자문위원은 미래에셋증권의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정책을 자문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 미래에셋증권은 고객동맹 파트너를 통해 설명서, 상품가입 프로세스, 언택트 시대 금융환경에 따른 소비자보호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받아 80% 이상을 추진사항으로 채택했다.

‘알기 쉬운 상품 설명서’는 고객 의견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례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상품 설명서는 작은 글씨와 어려운 용어로 소비자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상품별 위험과 원금 손실 가능성 등 핵심 정보를 이미지로 표현해 상품설명서를 모두 개편했다. 또 24시간 챗봇서비스와 고령자 전용 모바일 서비스 등도 개발 완료했다.

고객동맹 파트너를 희망하는 고객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배너 등에 안내된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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