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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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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갓성비’ IT 기기 뜬다...태블릿부터 휴대용 스캐너까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12 08:00

저렴한 가격에 고성능 갖춰...새학기 IT 수요 흡수

로지텍 ‘K380’

▲로지텍 ‘K380’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개강을 맞아 새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정보통신(IT) 기기 신제품이 속속 출시된다. 올해에는 가격 대비 고성능을 내세운 ‘갓성비’를 놓고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상반기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탭 A7 라이트(Lite)’ 고성능에 저렴한 가격을 모두 갖춘 보급형 제품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에서 보내는 시간은 줄고 비대면 강의를 듣는 시간이 늘었다. 노트북보다 휴대하기 편하고 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큰 태블릿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베젤 두께를 줄여 화면 크기는 220.5밀리미터(㎜)로 키우고 해상도는 1340X800로 유지했다. 온라인 강의 뿐만 아니라 동영상스트리밍(OTT) 등 영상 콘텐츠 시청에 유리하다.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듀얼 스피커 탑재로 음향 성능도 강화했다.

두께 8㎜와 무게 366그램(g), 배터리 용량 5100밀리암페어아워(mAh)으로 휴대성도 개선했다. 와이파이(Wi-Fi) 전용 태블릿이지만 핫스팟 자동 실행 기능 활성화 후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연동할 수 있다. 최대 64기가바이트(GB) 저장 공간을 기본 제공하고 별도 마이크로(micro)SD 카드를 장착해 1테라바이트(TB)까지 넉넉히 저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태블릿과 궁합이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제품 중에서는 로지텍 ‘K380’이 인기다. 개인용컴퓨터(PC)와 모바일 운영체제(OS)를 가리지 않고 호환된다. 연결 시 키보드가 OS를 자동으로 인식해 별도 설정하지 않아도 기기별 단축키 및 기능 키 활용이 가능하다. 최대 3개 기기와 페어링되며 ‘이지 스위치’를 클릭해 전환할 수 있다.

휴대성 또한 강점이다. 텐키리스 스타일로 크기가 작다. 키캡을 핑커팁에 맞춰 오목하게 디자인해 조용한 타이핑도 가능하다. 최대 2년인 배터리 수명은 안정성을 더했다.

에어비전 ‘미완드 2 라이트(Lite)’는 가성비를 자랑하는 휴대용 스캐너다. 강의 자료를 정리하기 위해 스캐너가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되는 소비자가 주로 찾는다.

흑백 스캔 기준 장당 0.6초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속도로 짧은 시간 내에 여러 장을 스캔할 수 있다. 스캐너와 함께 제공되는 USB 케이블로 빠르게 데이터 전송도 할 수 있다. 에이비전 ‘더블 롤러(Double Roller)’ 스캔 기술로 정확도를 높였다. ‘북엣지(Bookedge)’ 기능과 최대 1200dpi를 지원하는 해상도로 누락되는 내용을 줄여준다.

최대 32GB까지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으며 컴퓨터와 연결 시 이동식 디스크로 인식해 곧바로 연결된다. AA건전지 2개만으로도 500 페이지까지 저장이 가능해 많은 문서도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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