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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wonhee454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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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 토론] 철강산업 탄소감축…尹 "포집하지 않느냐" 安 "포집기술 완성 안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3.02 22:25
방송토론 참석한 윤석열 대선후보와 안철수 대선후보

▲윤석열(왼쪽)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일 서울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3차 사회분야 방송토론회에 참석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2일 철강산업의 탄소 배출 감축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안 후보는 이날 중앙선관위 주관 3차 토론에서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려면 발전 분야뿐 아니라 제조업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한다면서 윤 후보에게 "철강 생산할 때 탄소가 굉장히 많이 배출된다. 그것은 어떤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할까요"라고 물었다.

윤 후보는 "철강 생산할 때도 주로 석탄이나 코크스 같은 게 들어가서 많이 생산되는 것으로 안다"며 "공학적 프로세스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안 후보께서 좀 잘 아시면 저와 우리 시청자분들께 설명해주시면 안 되나"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안 후보는 "이게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이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CO²(이산화탄소)를 생산하는 산업 중 하나가 철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 후보가 "탄소를 포집하지 않느냐"라고 묻자, 안 후보는 "수집하지 않는다. 잘못 알고 계신다. 포집 기술이 완성되지 않았다. 이것을 해결할 방법을 개발하지 않으면 탄소중립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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