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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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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 여론조사] 리더십 가장 잘 발휘할 후보 李 40.1% vs 尹 42.4%로 팽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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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조사기관 : 리얼미터|조사기간 : 2022년 2월 4∼5일|표본 수 : 전국 18세 이상 남녀/1015명|조사방법 : 무선(95%)/유선(5%) 임의걸기 자동응답|응답률 : 9.2%|표본오차 : ±3.1%P(95% 신뢰수준)


[에너지경제신문 이원희 기자] 국가 통치력과 지도력에서 뛰어난 대통령 후보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본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4∼5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1015명을 상대로 대선 후보 중 국가개혁과 국민통합 등의 리더십을 가장 잘 발휘할 후보를 조사한 결과 이 후보 40.1%,윤석열 후보 42.4%로 윤 후보가 이 후보보다 오차범위(±3.1%포인트)인 2.3%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5%였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7%, 기타후보는 1.4%, 없음은 2.6% 잘 모름은 1.3%이다.

특히 충청과 호남의 유권자들은 이 후보를, 강원과 영남 및 제주의 유권자들은 윤 후보를 리더십이 더 뛰어난 후보로 뽑았다.

지역별 이 후보와 윤 후보를 답한 응답률은 △ 서울 39.3% / 44.9% △ 경기·인천 44.0% / 44.0% 대전·충남·충북·세종 등 충청 45.0% / 33.9%, 강원 34.5% / 49.8%, 부산·울산·경남 34.0% / 45.2% △ 대구·경북 27.1% / 52.2% △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49.5% / 22.1% △ 제주 25.5% / 54.6% 등으로 조사됐다.

40대와 50대는 이 후보를, 20대와 60대는 윤 후보를 리더십이 더 뛰어난 후보로 봤다. 30대는 오차범위에서 비슷했다.

세대별 이 후보와 윤 후보를 답한 응답률은 △ 18~29세 29.0% / 42.0% △ 30대 36.0% / 37.5% △ 40대 59.7% / 30.6% △ 50대 50.3% / 41.6% △ 60대 이상 29.8% / 52.9% 등이었다.

성별로 보면 이 후보와 윤 후보를 답한 응답률은 남성의 경우 41.0% / 46.1%, 여성은 39.2% / 38.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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