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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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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듀테크기업 '호두랩스'에 지분투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1.25 11:36

아동 교육용 콘텐츠 경쟁력 강화

호두랩스

▲LG유플러스 모델이 호두랩스가 서비스하는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첫 지분 투자 대상 기업으로 국내 에듀테크 스타트업 ‘호두랩스’를 낙점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약 20억원 규모로, 황현식 사장이 강조한 신사업 분야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호두랩스’는 만 5~13세 아동 대상으로 게임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에듀테크 선도 기업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게임형 영어말하기 서비스인 ‘호두잉글리시’,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한 독서 강의 서비스 ‘땅콩스쿨’ 등이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호두랩스가 보유한 에듀테크 기술력을 활용해 아동 교육용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호두랩스는 에듀테크 기술 강화를 위한 연구 개발 등에 투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올 상반기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내 양방향 독서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양방향 독서 서비스는 화상 솔루션을 통해 선생님이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책을 읽는 과정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서비스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이번 호두랩스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경쟁이 치열해지는 키즈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호두랩스를 비롯한 에듀테크 기업과 꾸준히 협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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