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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공동취재/연합뉴스 |
오 시장은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지못미 예산 시리즈 7 - 골목상권 육성’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서울시의회 예산 삭감 때문에 서울시의 골목상권 육성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차질이 생겼다고 비판했다.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제출한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 예산(62억2000만원)과 ‘청년 골목창업 지원’ 사업 예산(24억1000만원)이 다른 지원사업과 유사하다는 이유 등으로 50% 삭감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에 "저와 서울시 공무원들이 심혈을 기울여 마련한 사업 예산을 세부내역의 조정도 없이 반타작해버린 것"이라고 꼬집었다.
오 시장은 "의회의 삭감 때문에 계획대로 추진하는 데 차질이 생겼지만 서울시는 골목상권 경제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로컬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와 ‘골목창업학교’는 서울의 골목마다 제2, 제3의 백종원이 탄생하고 더 나아가 선배들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을 누비는 창업신화가 쓰일 수 있도록 하는 창업의 등용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달 7일 ‘지못미 예산 시리즈 1 - 장기전세주택’을 시작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시의회가 자신의 역점사업 예산을 삭감한 데 대해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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