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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업들.(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
2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벤처기업 3만9101곳의 종사자 수는 약 81만7000명이다.
벤처기업 종사자 수는 4대 그룹 종사자 수(69만8000명)보다 약 11만9000명 많았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벤처기업은 지난 1년간 약 7000명을 신규 고용했다.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 연구개발서비스, 기타서비스업 등이 포함된 일반서비스업 종사자가 10.3%로 증가율 1위에 올랐다. 이와 달리 음식료, 섬유, 비금속, 기타제조업 종사자와 통신기기 및 방송기기업 종사자 수는 각각 17.8%, 14.2% 감소했다.
벤처기업의 작년 총 매출액은 약 206조9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4조원 증가했다. 벤처기업의 작년 총 매출액만 보면 삼성그룹(약 265억원)에 이어 재계 2위다.
벤처기업 1곳당 평균 매출액은 52조9100만원으로 전년과 유사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0.9% 감소했고, 대기업 평균 매출액이 10.5% 줄어든 점을 감안하면 선방한 셈이다. 벤처기업당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9.2%, 237.5% 증가했다.
벤처기업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4.4%로 대기업(1.8%)과 중소기업(0.8%)을 상회했다. 업종별로는 SW개발 및 IT기반서비스 분야의 연구개발비 비중이 8.2%였다. 의료 및 제약 분야는 8.1%를 기록했다.
벤처기업의 지분 구조는 창업자 지분이 6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임직원 14.3%, 가족 9.6%, 투자자 7.8% 순이었다. 대다수 업종에서 창업자 지분율이 가장 높았지만, 의료 및 제약분야는 외부 투자자 비중이 높았다.
벤처기업이 보유한 국내 산업재산권은 27만5907건으로 집계됐다. 국내 산업재산권 55만7265건의 절반에 달했다.
벤처기업은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분야로 자금조달 및 운용 등 자금관리가 가장 많았다. 이어 국내 판로개척, 기술 사업화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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