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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사진=로이터/연합) |
15일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1시 49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3% 상승한 4만 7948.58달러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이달 초부터 급격히 빠지기 시작했다. 지난 3일까지만 해도 비트코인 시세가 5만 6000달러대를 웃돌았지만 다음날인 4일 장중 4만 2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단 하루만에 20% 넘게 증발했었다.
그 이후 지난 7일 비트코인 가격이 5만 달러대를 다시 돌파해 반등하는 듯했지만 다시 고꾸라지면서 지금까지 횡보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의 경우 현재 가격이 24시간 전 대비 1.42% 오른 3825.3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리움 시세는 지난달 중순 4800달러 중반대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지만 그 이후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면서 가격이 빠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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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트코인 가격 추이(단위:1000달러, 자료:코인마켓캡) |
스트래터직 웰스 파트너의 마크 테퍼 설립자는 14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매수에 나서겠다"며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믿음은 있지만 현실주의자이기 때문에 코인 매매에 성공하고 싶으면 마음 놓고 편히 잠들 수 있는 수준까지만 비중을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그동안 암호화폐 시세가 급등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라며 "이부분은 더 이상 촉매제로 작용하지 않아 상승률은 앞으로 더딜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세가 앞으로 계속 오를 전망이지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중앙은행의 긴축정책을 고려해 투자금을 모두 잃어도 개의치 않는 수준까지만 비중을 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내년 가상화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에 대한 CNBC 질문에 테퍼는 "50%는 이더리움, 40%는 비트코인에 두고 나머지 10%는 폴카닷"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코인이지만 앞으로의 가상화폐용 매수 자금은 폴카닷에 들어갈 것"이라고 답했다. 폴카닷은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9위인 암호화폐이며 현재 가격이 1코인당 2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폴카닷은 종가기준 지난달 4일 최고 53.88달러까지 오른 바 있다.
인사이드 엣지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토드 고든 설립자는 "최근의 암호화폐 약세는 기술주 중심으로의 매도세, 유동성 축소와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코인을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투자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우려가 상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고든의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는 자금의 56%가 비트코인, 35%가 이더리움, 5%가 솔라나, 3% 카르다노로 구성됐다.
일각에선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 더 빠지더라도 4만 2000달러선 밑으로 떨어지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가상화폐 은행 갤럭시 디지털의 설립자인 억만장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세가 30% 넘게 빠진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고통이 더 지속될 수 있겠지만 4만 2000달러에 지지를 받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자금이 많이 유입되었기에 더 빠지는 건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있으면 고통스럽겠지만 건강한 신호"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지코인 가격은 테슬라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소식에 14일(현지시간) 0.16달러에서 38% 폭등한 0.22달러까지 치솟았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일부 상품을 ‘도지’(Doge)로 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테슬라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어린이용 전기 바이크 ‘사이버쿼드’와 의류, 액세서리, 수집용 장식품 등을 온라인을 통해 팔고 있다. 도지코인은 이후 상승폭을 반납해 현재 0.1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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