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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G 장비를 도입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현장. |
대우건설은 갱폼 인양 자동화 장비를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자동화 기술은 건설 현장에서 위험한 작업 중 하나인 갱폼 인양 작업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공동주택 현장에서는 타워크레인에 의해 수동으로 인양되는 갱폼을 사용해왔다. 이에 타워크레인이 갱폼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갱폼 고정볼트가 풀릴 경우, 대형 추락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대우건설이 개발한 DSG 자동화 장비의 경우 타워크레인이 아닌 레일 기반 유압 인양 자동화 시스템 적용으로 갱폼 인양시 안전사고를 원칙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사고와 공기 지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갱폼의 작업 발판 높이를 기존 2.5m에서 0.7m 정도로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제품의 무게와 부피도 대폭 줄였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외벽 거푸집인 갱폼과 선진 기술인 유압 자동 인양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조합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할 수 있다"며 이어 "편의성 향상, 경제적 보편적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이 개발 프로젝트의 핵심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에도 스마트건설·신기술 분야의 집중 투자와 육성을 통해 건설업의 미래성장을 주도해가겠다"고 설명했다.
son9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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