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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수 GS EPS 사장 |
[에너지경제신문 이진솔 기자] GS그룹이 대표이사 선임 3명·대표이사 전보 1명,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6명, 전무 승진 8명·전무 전보 1명, 상무 신규 선임 20명, 외부 영입 3명 등 총 43명에 대한 2022년도 임원 인사를 1일 단행했다.
GS EPS 정찬수 사장, GS글로벌 이영환 사장, GS E&R 김석환 사장, 파르나스호텔 여인창 전무가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장남인 허서홍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밖에 주력 계열사 대표이사는 유임됐다.
GS그룹은 신사업을 발굴하거나 추진할 인력이 대거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인사 대상자 43명 중 20%가 넘는 9명이 GS 각 사업영역에서 신사업 전략과 투자 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다.
허준녕 ㈜GS 부사장은 GS가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외부에서 영입한 대표적 인물이다. 미래에셋 글로벌투자 부문과 UBS 뉴욕 본사 등에서 기업인수합병을 담당한 투자 전문가다.
허 부사장은 GS 미래성장 전략의 한 축인 스타트업 전략적 투자를 담당한다. GS가 설립 준비 중인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법인을 이끌 예정이다.
GS칼텍스에서 수소, 모빌리티, 케미칼 리사이클링 등 미래사업개발을 맡은 김정수 전무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전무는 지난해 GS칼텍스에 전무로 영입된 지 2년 만에 부사장이 됐다.
GS리테일에서는 요기요와 펫프렌즈 등 투자를 성공시킨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외부 인재 영입도 활발하다. GS리테일에서는 삼성카드 프리미엄 마케팅을 총괄하고 샵백코리아 한국 대표를 역임한 여인창 전무가 파르나스호텔 대표이사로 영입됐다. GS칼텍스에서는 친환경 연료 개발을 위해 권영운 전문가 기술연구소장으로 영입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계열사 인력도 중용됐다. GS E&R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석환 사장은 ㈜GS의 재무팀장이자 GS그룹 친환경협의체 ESG분과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ESG 경영 확산을 주도했다.
GS칼텍스에서 생산본부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직을 맡아 SHE(안전·보건·환경) 경영 방침을 현장에 확산한 이두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GS그룹 관계자는 "허태수 회장이 취임 3년차를 맞는 내년 미래 성장 전략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ESG 경영에도 더욱 무게가 실렸다"고 말했다.
jinsol@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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