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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우리 경제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에 앞서는 소프트웨어(SW)융합 최대 전시회로, 전 산업 영역에서 비대면 디지털화가 뉴노멀로 자리 잡으면서 대•중소 SW기업이 함께 모여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패키지SW/IT서비스/융합SW/인터넷SW/게임콘텐츠SW까지 5개 전시 분야로 진행되며, 최근 주목받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블록체인(NFT포함) 기술, 시스템통합, 클라우드, 빅데이터, 운영체제, 정보보안, 자율주행, 생체인식, 그린에너지 등 SW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외 250개 기업들이 500부스 규모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참가사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SW시장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되며, 전시회 이외에도 미래 SW기술 및 시장전망을 업계가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선보이는 부대행사들도 마련되어 있다.
이어 행사 참여 기관과 기업들이 최신 SW기술 트렌드를 예측하고 관련된 정책, 기술, 사업정보를 공유하는 ‘소프트웨어 서밋 2021’ 콘퍼런스가 12월 2일에 시작되며, 전시회 참가기업 임원들의 특강을 듣고 소통하며 참가사간 사업교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이너서클 밋업’ 행사도 있다. 더불어 행사장내 온라인 상담장에서는 참가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도 운영될 계획이다.
3일의 행사기간 동안은 특설무대에서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신제품과 기술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에게 여러 볼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메타버스 플랫폼부터 홀로그램 신제품, AI기반 챗봇 서비스까지 시연되고, 랜섬웨어 대응방안 관련 강의 및 SW/ICT분야 진로•취업전략도 일반 참관객들에게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행사장에서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및 세부지침에 따라 참가기업 관계자와 관람객 안전에 우선을 둔 방역체계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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