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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하영 김포시장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온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1.16 14:49

GTX-B노선 공유해 D노선을 여의도~용산 등으로 직결

교육 지역격차 해소… 학교 증축 및 시설 개선 지원



700병상 이상 최첨단 디지털 대학병원 건립계획 추진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이전 진행중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힐링 공간으로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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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김포=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인구 50만명을 돌파한 경기 김포시의 성장세가 매섭다. "시민들이 원하시는 사업은 모두 추진 중"이라는 정하영 김포시장. 교통, 교육부터 대형 개발사업과 일자리 창출까지 성과가 즐비하다. 시민행복과 김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그간의 성과를 살펴봤다.


-김포 장기동을 출발하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가 GTX-B 노선을 공유해 서울 중심인 여의도와 용산역으로 직결됩니다. 그 보다 앞서 인천 2호선이 김포에서 고양까지 연결되고 서울 5호선도 추가 검토 대상이 됐습니다. 평소 격자형 철도망 구축을 강조하셨는데.


▲국토부에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서부권 2기 신도시 교통개선을 위해 서부권광역급행철도(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역) 21.1km 구간을 신설사업으로 반영했습니다.

또한 GTX-B 사업자와 협의를 거쳐 노선을 공용하는 방안과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을 지자체간 합의 및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했습니다.

서울 중심으로 가는 GTX와 인천 2호선의 김포·고양 연장 성과를 거뒀지만 시민 여러분의 바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결정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서부권광역급행철도는 신설 및 GTX-B 노선공유로 신도림, 여의도역을 거쳐 용산역 등 서울 도심 직결 운행이 추진되면서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 질 것입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서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서울시가 계획하는 남부광역급행철도와 연계 등으로 수도권 서부와 동부를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포시에서는 인천 2호선 고양연장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인천, 고양시와 공동으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조속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하여 빠르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려고 합니다.

인천 2호선 고양연장사업이 완료되면 GTX-A 노선과 연계해 김포시에서 강남권으로 30~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시민의 교통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또한 김포골드라인 환승으로 만성적인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김포시는 신도시에 젊은 층의 인구유입이 많고 그에 따라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것 같은데요.


▲30대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두드러지면서 유·초·중 학령인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교육 시설과 환경이 급증하는 교육수요자를 수용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김포시는 학생 수용과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교육지원청과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신도시와 읍면지역 간 교육 환경의 차이가 있고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급증하는 신도시는 학생 과밀문제가, 읍면지역은 학생 과소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김포시는 학교 증축 및 시설 개선 지원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에 따른 각종 프로그램 지원과, 소규모 학교 통학버스 지원, 기숙사학교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거리 학교 및 인구급증 지역의 대중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수업체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 또한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현재 초등학교 47개교, 중학교 23개교, 고등학교 14개교, 특수학교 1개교로 총 85개 학교가 있습니다.

인구증가와 더불어 2019~2020년 동안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신설됐으며 2022년 마산중학교 및 2023년 운양1 초·중 통합학교가 개교 예정에 있습니다.

학교가 설립되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관계법령 검토와 초등학교는 4000세대, 중학교의 경우 6000~9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개발사업 시 신설이 가능해 요건 미 충족 시 학교 설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포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대규모 도시개발에 맞추어 학교 부지 확보 및 신설이 연계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 단계부터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하겠습니다.

현재 혁신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경계 없는 마을학교’ 사업을 추진 중이며 김포마을학교에는 평화, 문화, 생태·환경, 역사, 과학,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단체의 100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올해 41개 학교에서 40개 단체 63개 프로그램을 선택·신청해 1학기 동안 25개 학교에서 48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1만4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습니다.

여러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역량을 키우고 김포를 사랑하는 정주의식을 가진 행복한 미래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다변하는 평생학습 수요 및 기술변화에 부응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강좌를 운영하고자 현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평생교육관 건립을 위해 사전절차 중에 있습니다.

또한 시 전역에 산재되어 있는 평생교육기관 및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흩어져 운영되고 있는 수많은 프로그램과 사업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재단법인 김포시평생교육원 설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주지역 중심의 읍·면·동 단위 근거리 학습망을 구축하여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젊은 세대 인구 및 학령인구 증가 등 변화하는 지역의 상황에 대응하여 내실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대학병원과 메디컬캠퍼스 유치 계획을 밝혔는데 현재 어떻게 추진 되고 있는지요.


▲김포시는 2020년 1월부터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대학용지에 대학과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인하대학교측과 대학병원 유치를 위한 실무협의를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4월19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으로부터 인하대학교 보건대학원, 4차 산업 연구중심의 정책, 공학, 경영대학원과 700병상 이상 대학병원의 건립계획을 담은 참여의향서를 제출받았습니다.

참여의향서를 제출받은 이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7월30일 김포시, 김포도시관리공사, ㈜풍무역세권개발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 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은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학용지에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한 포괄적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현재 협약기관 간 사업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원의 이전을 위해 ‘대학설립·운영 규정’에 따라 교육부 대학 위치변경 인가 절차와 ‘의료법 및 같은법 시행령’에 따라 대학병원 건립을 위한 경기도 의료기관 개설허가 절차 등을 이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포시민의 염원인 4년제 대학 캠퍼스와 700병상 이상 규모의 최첨단 디지털 병원이 2024년도에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 환경과 첨단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도심 속 공원묘지 이전 문제가 해결점을 찾은 것 같습니다.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요.


▲(재)김포공원, 풍무7지구 추진위원회, 풍무8지구 추진위원회와 풍무동 김포공원묘지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풍무동 일원의 김포공원에 있는 묘지를 이장하고 주거단지로 활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풍무동 도심 속에 있는 김포공원묘지는 그동안 주민들의 이전 민원이 끊임없는 곳입니다.

하지만 (재)김포공원의 재정난과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인한 묘지 이전 후 정비방안 등 어려움이 많았었는데요.

최근에 투자자 유치 등 자금지원과 ‘장사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묘지 이전에 따른 처리방안이 구체화, 법제화 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재보호구역에 대한 문화재청의 기준완화 심의가 통과되면서 묘지 이전에 대한 여건이 마련됐습니다.

김포공원묘지는 기존 원도심과 인접하고 있는데 주변은 풍무지구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신시가지가 됐습니다.

남쪽으로는 인천검단신도시가 조성되고 있어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묘지 이전 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이 될 겁니다.

당초 사업자 측에서 같은 재단이 운영하는 공원묘지로 묘들을 이장하려고 했는데 지역주민들께서 반대하셔서 그 안은 없던 것으로 하고 개별적으로 협의해서 정리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했는데 방문하는 분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 나아가실 예정인가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154고지입니다.

한강하구 조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 땅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으며 많은 실향민들이 설움을 달랬던 곳입니다.

2003부터 시설을 위한 사업이 추진됐으며 오랜 시간을 거쳐 2021년 10월7일 평화·생태·미래의 이야기를 담은 휴식과 힐링의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 개관하였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전망대와 평화와 생태가 표현된 전시·영상관, 가상현실(VR) 체험관, 카페, 기프트숍,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검문소에서 전시관으로 오르는 1.4km 구간은 자연을 음미하며 숲길을 걸을 수도 있습니다.

전시관과 전망대의 가파른 언덕을 이어주는 흔들다리와 생태탐방로, 전시관 인근 소주제 공원은 내년 6월말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하절기(3월~11월)에는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12월~2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 중이며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로 홈페이지 인터넷 예약과 제한된 인원 현장발권을 통해서 입장가능하며 개관기념으로 올해 말까지 입장료를 면제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유일 남·북 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해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이자 단절된 역사와 문화를 잇는 공간입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평화와 생태, 관광이 융합되어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국제적인 랜드마크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최초로 염하수로에서 북한이 보이는 한강하구까지 바로 항해를 다녀오셨다. 역사적인 의미가 큰 것 같은데.


▲네 아주 감격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김만기 국방부 정책실장님도 와주셨습니다.

70여년 만에 염하수로를 자유항행한다는 사실에 모두들 기대가 아주 컸고요.

대명항에서 한강하구 조강 중립수역이 바라보이는 500m 전방까지 왕복 32km 구간을 다녀왔습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당시 격전지였던 김포 덕포진과 강화 광성보와 강화대교를 지나 다녀왔습니다.

염하수로 한 가운데에서 강화와 김포를 양옆에 두고 중립수역의 유도와 그 건너 북녘의 산하가 드러나면서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졌습니다.

조강은 정전협정에 의해 휴전선도 DMZ도 설정되지 않은 곳이고 남북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중립수역입니다.

하지만 남북 대치 속에 70여 년 간 주민들이 희생을 당하고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김포시는 민선 7기 들어 평화가 밥이고 경제라는 생각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고 있습니다.

민간의 만남과 교류, 협력이 김포 조강에서 펼쳐질 때 비로써 남북 관계가 복원되고 유대가 강화될 것이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물길이 열리도록 한반도의 교류와 협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행동도시를 선언한 김포시는 김포아라마리나, 대명항,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펴고 있다.

국가 산단급 규모의 첨단 산업단지 클러스터에 입주한 강소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관광산업을 육성해 도시의 미래 먹거리 삼겠다는 것이다.


- 50년 간 한강을 가로막고 있던 철책이 순차적으로 철거되는데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2008년부터 시작했지만 여러 문제로 사업이 중단되었다가 올해 1월부터 군과 협의를 재개하고 협약을 체결, 7월말 착공했습니다.

다만 한강구간의 경우 2중철책 전면철거는 현재 진행 중인 소송과 하천기본계획상 보전지구 지정, 안전문제 등 여러 제약사항으로 단계적으로 사업을 실시합니다.

우선 이번에 시행하는 단기사업구간은 한강구간 일산대교-전류리포구 8.7km, 염하구간 초지대교에서 인천시계까지 6.6km입니다.

한강구간은 2중철책 중 도로변 철책철거 후 50여 년 간 민간인 통제구역이었던 군 순찰로를 활용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하고 염하구간은 2중철책 대부분을 철거하여 산책로를 조성해 2022년에 시민들에게 개방하겠습니다.

이로써 평화누리길과 경인아라뱃길을 연결하는 둘레길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중장기계획으로는 김포대교에서 전류리포구까지 16.5km의 잔여철책을 모두 철거하고 한강둔치를 활용한 친수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소송 종료와 한강하구의 지구지정 단계를 완화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약사항이 생태습지, 자연체험시설 등을 조성하여 한강둔치를 활용해 누구나 쉴 수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습니다.

이번 사업으로 지역적으로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이었던 평화의 상징인 한강하구를 열어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50만 시민과 우리의 미래 어린이들에게 분단과 평화, 통일의 의미를 잊지 않고 되새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김포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에 이어 최근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도 조성된다. 김포 최초의 첨단산업단지인데 개발 전망은?


▲이미 대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해서 사업 전망이 밝을 것 같습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시지역 내에 지정하며 지식, 문화, 정보통신 기업이 입주하는 친환경 산단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마곡 첨단R&D산단과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가 대표적인 도시첨단산업단지입니다.

김포시는 첫 친환경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단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었습니다.

김포시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가 50.1%를 출자하는 최대주주가 되도록 했으며 민간사업자로는 ㈜태영건설, ㈜걸포테크노벨리, 교보증권㈜이 참여합니다.

대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발을 떼게 된 것이고 입지가 좋은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김포의 도시 브랜드와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포테크노밸리는 개발이익이 극히 제한되고 관련법령 자체가 다릅니다.

김포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산업시설용지는 조성원가에 경기도 조례상 10% 이내의 적정이윤을 더해 공급하며 연구시설용지는 조성원가 또는 그 이하, 공동주택용지는 조성원가 또는 그 이하나 감정가, 학교·보육·공공의료·공공복지시설용지도 조성원가 또는 그 이하의 공급가격으로 공급되어 개발이익이 제한됩니다.

또한 사업시행자가 건축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발생한 분양수익을 기반시설 설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산업시설용지의 가격인하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 등 법령에 따라 개발이익이 제한됩니다.

아울러 해당 사업의 공동주택용지는 공공택지로서 주택법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 돼 개발이익이 제한됩니다.

성남대장지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도시개발법에 의해 추진되었으며 김포테크노밸리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산입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또한 대장지구의 경우 출자자가 일부 주택용지를 공급받았으나 해당 사업은 그런 사항이 없으며 모든 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합니다.

사업이익 배분도 대장지구는 공사 확정이익 선배당 후 추가이익을 민간에 배당하나 해당 사업의 경우 출자비율에 따른 배당으로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업별 사업이익의 50.1% 배당을 유지합니다.

이사회도 대장지구의 경우 공사지명 1인, 민간지명 2인 총 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해당 사업의 경우 공사지명 2인, 민간지명 2인 총 4인으로 공사의 동의 없이 주주총회 결의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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