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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발아실 내부 모습.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는 오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친환경 실내농장으로 불리는 ‘스마트팜’을 주제로 ‘오픈캠퍼스 미팅’을 개최하고,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0호 센터를 개소한다.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승완 화신학원 이사장, 이재민 부산경상대 총장, 현영섭 ㈜도시농사꾼 이사, 김광원 ㈜푸드엔 대표이사, 하범준 그린어스 대표, 그리고 창업에 도전하는 부산경상대 김경훈, 김건우, 김나연 학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 경작 환경을 완벽히 제어하면서 농산물의 품질과 생산성을 향상하는 실내 농장이다. 미국에서는 향후 5년간 연평균 2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만큼 유망 산업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스마트팜 사업을 시작하려는 기업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대학은 유휴부지 제공, 스마트팜 플랫폼 제어 컨트롤러 등 정보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에 공급하는 방식"이라며 "기업은 스마트팜 플랫폼을 개발·제조하고, 작물의 재배, 가공 및 유통 전 과정에 지역주민을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가 성공의 원동력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시는 부산경상대 스마트팜센터를 지산학협력 브랜치 10호 센터로 개소한다. 시는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호 센터에서 대학 내 산학협력관에 입주한 사회적 서비스 기관 및 창업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팜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입대체형 특용작물의 개발 등 스마트-바이오 연구 활성화 및 맞춤형 인재양성을 기대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요즈음, 스마트팜은 산업적으로도 의미가 크며, 지역 내 협소한 공간에 스마트팜을 설치해 장·노년층의 생산활동 촉진 및 소득원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스마트팜 도시농업을 확산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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