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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픽앤조이’ 매대 전경 |
‘픽앤조이’는 구내식당 내부에 설치된 무인 판매 플랫폼으로 당일 구내식당에서 직접 제조한 샐러드, 도시락 등을 테이크아웃 형태로 판매한다. 또 국·탕·찌개, 떡볶이 등 HMR과 함께 파스타, 감바스, 샤브샤브 등 밀키트도 선보인다.
픽앤조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공간과 시간 제약 없이 맛있고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라고 업체 측은 소개했다. 24시간 필수로 운영해야 하는 기숙사나 생산시설,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공유 오피스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워홈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테이크아웃 메뉴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구내식당 테이크아웃 코너를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은 6월 선보인 무인 자판기 ‘헬로잇박스’와 ‘픽앤조이’로 테이크아웃 코너를 이원화 운영해 세분화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픽앤조이에서는 당일 직접 제조한 메뉴를 중심으로 한 끼 식사용 메뉴를 제공하고, 헬로잇박스는 즉석 도시락, 스낵, 음료 등 간식 메뉴 위주로 구성해 판매한다. 테이크아웃 코너는 각 구내식당 이용 소비자 분석과 입점 조건, 환경에 따라 최적화해 적용할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구내식당에서 테이크아웃 메뉴를 찾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테이크아웃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다"며 "아워홈 단체급식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쿠킹밀 앱’을 통해 밀키트, HMR 등을 정기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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