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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CI. |
◇ ‘오딘’ 업고 ‘퀀텀점프’…1조 클럽 ‘가시화’
3일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3분기 매출 4662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0%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
카카오게임즈의 호실적은 지난 6월 말 출시한 신작 ‘오딘:발할라라이징’의 성과가 이끌었다. 카카오게임즈가 이날 발표한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출시 직후부터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딘’은 론칭 110일 기준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카카오게임즈는 4분기 중 오딘의 주요 핵심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내년 상반기엔 해외 서비스로의 확장을 준비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올해 1~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6593억원이다. 이 기세대로라면 올해 매출 1조원 고지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분기에는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북미 유럽 지역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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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CI |
이날 실적발표를 진행한 위메이드도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67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지난해 말 출시한 ‘미르4’의 성과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영업이익도 흑자기조를 이어갔다. 위메이드의 3분기 매출은 633억원, 영업이익은 174억원이다.
위메이드는 국내에서 ‘미르4’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글로벌 170여개국에 출시한 ‘미르4’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NFT 기술이 담겼다. ‘미르4’ 이용자는 게임 내 아이템을 위메이드가 제공하는 가상지갑 등을 활용해 위메이드가 발행하는 ‘위믹스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고, 이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 및 글로벌 가상자산거래소 등을 통해 현금화할 수 있다. ‘미르4’는 비즈니스모델을 ‘P2E(Play to Earn)’로 전환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위메이드는 실적발표 이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블록체인 게임사로서의 확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위메이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4종을 서비스하고 있는 위믹스 플랫폼을 오픈 플랫폼으로 전환해 더 많은 블록체인 게임을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에게 게임 토큰과 NFT를 적용할 수 있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고, 위믹스 코인을 블록체인 게임 시장의 기축통화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을 시작으로 현재 글로벌 10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된 위믹스 코인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거래소 상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성을 보여준 ‘미르4’는 위메이드가 이룰 성공 사례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내년 말까지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의 블록체인 게임을 ‘온 보드’ 시켜 위믹스를 위메이드의 핵심자산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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