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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이른 한파에 선보이는 본점 노비스 패딩 팝업스토어 전경. |
게다가 최근 갑작스러운 추위로 패딩 등 외투 수요가 높아지면서 팝업스토어를 줄줄이 열고, 다음달 예상되는 위드 코로나에 맞춰 집객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9일 업계 따르면 롯데와 현대, 신세계 백화점 주요 3사는 이달 가을 정기 세일에서 모두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가을 정기세일 매출(1~17일) 매출이 작년 가을 세일 기간 대비 16.9% 증가했다. 해당 기간 현대백화점도 매출이 전년 대비 20.2%, 신세계백화점은 매출이 24.8% 늘었다.
이번 세일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명품 외에도 의류 매출이 크게 증가한 점이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기간 해외패션 매출이 46.5% 증가했다. 특히 이른 한파로 세일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에는 패딩 등 방한 의류 상품 매출이 급증했다. 신세계백화점도 여성 패션(21.43%)과 남성패션 매출(14.55%)이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으며 현대백화점도 여성 패션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세 (44.3%)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서는 최근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 영향으로 아우터(외투) 수요가 높아지면서 골프·여성패션 등의 의류 상품군의 매출도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백화점은 이처럼 최근 한파로 가을 겨울 의류 수요가 높아진 만큼 패딩 팝업스토어를 줄줄이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15일부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에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 김포점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에서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딩 브랜드인 듀베티카·페트레이를 비롯해 캐나다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노이즈(NOIZE) 등 1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겨울 시즌 백화점·아울렛 점포별로 진행하는 프리미엄 패딩 시즌 특별매장을 지난해 20여 개에서 30여 개로 확대해 운영 중"이라며 "브랜드별로 10% 할인 등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례적인 가을 추위에 대응해 프리미엄아울렛을 중심으로 외투 행사를 확대해 운영한다. 오는 21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서는 ‘영캐주얼 아우터 대전’을 진행하고, 에고이스트·코데즈컴파인·온앤온 등 10여 개 브랜드의 아우터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스페이스원 등 3개 점포에서는 아웃도어 겨울 상품 대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강남점에서 캐나다 프리미엄 패딩 카눅의 팝업 매장을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 또 본점과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에서 노비스와 머레이알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의 팝업스토어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도 본점에서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아이더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업계는 특히 방역 체계가 위드 코로나로 전환될 것을 대비해 관련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위드 코로나를 겨냥한 집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현대백화점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위드코로나 상황에 맞춘 고객 프로모션과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이번 세일에서 여성의류와 화장품 매출이 증가하며 그런(위드코로나에 따른 소비활성화) 조짐이 이미 보이고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 종교, 직장 등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반 소비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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