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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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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 코스피, 7일만에 되찾은 '3천선'…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끌었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0.15 16:41
코스피 다시 3,000선 회복…0.88% 상승 마감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있다.연합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1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6.42p(0.88%) 오른 3015.06에 마쳤다.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일 반년 만에 3000선 아래로 내려갔다. 이를 7거래일 만에 탈환한 것이다.

전날 이틀 연속 반등으로 2990대에 근접한 지수는 이날 역시 전장보다 23.98p(0.80%) 오른 3012.62로 출발했다.

지수는 오전 한때 2999.33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 폭을 키워 3010선에서 등락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96억원, 86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 9거래일 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개인은 2963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182.4원에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올랐다.

일본 닛케이 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각각 1.81%, 2.40%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우리 장 마감 때쯤 0.38% 올랐다.

삼성전자는 1.01% 올라 종가 기준 사흘 만에 7만원선을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4.90% 올라 코스피 상승을 견인했다.

주가 상승에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불안 심리가 일부 완화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대만 파운드리 기업 TSMC의 호실적 발표에 3.08% 올랐다.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1.16%), 카카오(0.41%), 삼성SDI(2.89%) 등이 상승했다.

네이버(-0.38%), LG화학(-1.42%), 현대차(-0.24%), 기아(-0.36%)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기계(2.41%), 은행(1.76%), 전기·전자(1.59%), 의료정밀(1.44%), 섬유·의복(1.42%) 등 대부분이 강세였다. 화학(-0.11%), 통신업(-0.27%)은 약세였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8억 4749만 6000주, 거래대금은 12조 3730억원이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11p(0.72%) 오른 990.5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81p(0.69%) 오른 990.24로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45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50억원, 11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3.14% 오른 가운데 이날 시총 상위 주 위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었다.

에코프로비엠(-0.23%), 엘앤에프(-1.34%), 펄어비스(-0.84%), 에이치엘비(-1.29%), 카카오게임즈(-2.03%) 등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13억 4453만 8000주, 거래대금은 11조 6031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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