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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에서 상품 리뷰를 확인하는 모습 |
올리브영은 지난해 1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의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1000만 개의 리뷰를 확보하게 됐다. 옴니채널에 기반한 O2O(Offline to Online) 시너지로 양적·질적 리뷰를 축적하는 데에 주력해온 결과다.
올해 1~9월 기준 월평균 리뷰 수는 약 36만 건에 달한다. 이는 온·오프라인 통합 리뷰 서비스를 도입하기 전인 2019년 동기간과 비교해 759% 대폭 신장한 것이다.
지난 13일까지 누적된 리뷰를 분석한 결과, 리뷰가 가장 많은 카테고리는 기초화장품(약 390만 건), 최다 리뷰 상품은 ‘케어플러스 상처커버 스팟패치’(약 7만8000 건)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의 강점 뿐만 아니라 화장품에 열광하는 2030대 고객들이 상품 후기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는 장(場)을 열었다는 평가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부적절한 리뷰를 걸러내는 ‘리뷰 블라인드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리뷰 작성 시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는 등 고객들이 공신력 있는 상품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이 양질의 리뷰를 축적한 데에는 올해 우수 리뷰어인 ‘탑리뷰어’의 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도 한몫 했다. 매주 1위부터 1000위까지 탑리뷰어를 선정해 공개하고, 파격적인 할인 쿠폰과 CJ ONE 포인트 2배 적립, 올영체험단 등을 제공해 리뷰 작성을 적극 독려한 것이다. 리뷰를 가장 많이 작성한 탑리뷰어는 무려 3200여 개의 리뷰를 남긴 것으로 집계됐다.
뿐만 아니라 300자 이상의 ‘상세 리뷰’, 상품의 1~10번째 상세 리뷰인 ‘얼리 리뷰’ 등에는 더욱 많은 포인트를 지급하는 차별화 정책을 통해 실질적으로 구매에 도움이 되는 진성 리뷰를 늘려 나가고 있다. 올리브영은 앞으로도 탑리뷰어 제도를 강화하고, 고객들이 리뷰를 통해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구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누적 리뷰 1000만 건 돌파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상품을 구매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옴니채널 강점에 힘입은 성과"라며 "올리브영은 화장품 천만 리뷰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커머스를 넘어선 국내 대표 뷰티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yeonie@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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