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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감]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달 라이더 직접 고용 검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10.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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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가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김범준 우아한 형제들 대표가 배달의 민족 라이더 직접 고용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양이원영 무소속 대가 김 대표에게 "라이더의 최저임금이나 산재보험, 퇴직금 등의 문제가 해결되는 데 혹시 직접고용을 검토하고 있나"고 묻자 김 대표는 "사실 2015년과 2016년에는 라이더를 직접 고용하는 형태로 운영을 했는데, 라이더들이 그 당시에는 좀 더 자유로운 근무 형태와 더 높은 수익 좀 자율적인 근무를 통한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하다 보니 대부분 많이 이탈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시장 상황이나 원하시는 라이더분들이 있었을 때는 저희가 여러 상황을 보고서 그런 방향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김 대표는 "(배달앱의) 사회적 책임감을 절실히 공감하고 있다"며 "저희와 관계없는 일반 배달 대행을 하시는 라이더들한테도 어떻게 하면 더 안전 교육을 무료로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고, 사고가 나더라도 미처 보험에 가입 못해서 피해를 입으시는 라이더를 지원하는 정책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감에서는 양 의원 외에도 김 대표를 대상으로 배달앱 수수료, 라이더 안전, 퀵커머스 서비스 등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잇달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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