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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본사. |
이번 본허가 획득은 지난해 8월 개정 신용정보법 시행 이후 금융사가 개인사업자 CB 허가를 받은 첫 사례다. 가맹점 결제정보 등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신한카드측은 설명했다.
신한카드는 2019년 4월 금융위원회 1차 혁신금융사업자로 선정되고 같은 해 10월 ‘마이크레딧’이라는 고유 브랜드를 론칭한 바 있다. 이후 외부 금융사에 신용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용평가업 역량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왔다.
신한카드는 전통적인 금융정보 위주 신용평가에서 벗어나 가맹점 매출정보를 활용한 고유의 신용평가 기준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기관으로부터 이종 데이터를 수집해 신용평가 모델도 더 정교하게 만든다. 궁극적으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하고 중금리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본허가 획득은 카드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갖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평가 요소를 결합해 더욱 정교한 신용평가 체계를 마련하는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hn770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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