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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 |
이날 원 후보는 "강한 지방들이 모여 강한 국가가 완성된다고 믿는다"며, "‘미래산업’, ‘균형국토’, ‘행복한 지방’이라는 방향 아래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토를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각 권역별로 특화산업을 육성해 5개의 심장이 뛰는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선 ▷‘수도권’은 블록체인, 핀테크, 금융 ICT 기술 중심의 국제금융허브로 육성, ▷‘충청권’은 바이오, 수소에너지, 자율주행차, 미래물류 중심으로 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新국가발전축의 거점 메가시티로 건설, ▷‘호남권’은 에너지신산업, 스마트팜 등을 중심으로 융합클러스터를 조성 및 호남고속철도 2단계를 바탕으로 국가에너지산업의 메가시티로 육성, ▷ ‘대경권’은 전기차 및 바이오·헬스, 차세대 의료산업 중심의 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하고, 대구신공항건설, 광력교통망 확충을 통해 글로벌 게이트웨이로 기능할 수 있는 메가시티로 건설, ▷ ‘동남권’은 수소에너지, 미래항공, 스마트해양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동남권 신공항 조기 건설, 항만-고속철도-고속도로의 네트워크 강화로 유라시아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 후보는 이렇게 5개의 메가시티에 더해 플러스 2 전략으로 ▷‘강원권’은 바이오·헬스산업 중심의 힐링도시로 육성해 수도권의 풍부한 자본이 강원권으로 흐를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며, ▷‘제주권’은 제2공항 정상 추진을 비롯해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보급, 블록체인 등 ‘디지털 선도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로는 권역별로 1개 이상의 ‘산업수도 도시’ 및 2~3개 이상의 ‘스마트 실증도시’ 조성을 제시했다.
원 후보는 "기존 거점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을 활용할 예정"이라며, "쇠퇴지역 중심으로 ‘기회특구’를 지정하고, 스마트시티 관련학과 중심으로 지방 대학을 특화해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기 내 민간자본 포함 약 50조 원을 투자할 경우, 이 사업에서만 약 100조의 생산 유발효과, 약 25조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30만 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 번째 프로젝트로 스스로 강한 지방, 모두가 행복한 지방을 위한 ‘지방자치 2.0’을 추진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지방의 재정 자율성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통령직속 국민행복위원회를 설립해 지방의 ‘행복생활 인프라’를 보다 체계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원 후보는 맞춤형 미래산업 도시 건설, 탄소중립 스마트 국토 조성, 지방에 살아도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선 부동산 국가찬스 공약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공약도 ▷심교언 건국대 교수, ▷김용진 한국교통대 교수, ▷허명 부천대 교수, ▷김주원 수원대 초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과 오랜 시간 숙고해 내놓은 정책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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