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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을 준비중인 화이자 백신.AP/연합뉴스 |
ABC뉴스에 출연한 그는 이 언급이 코로나19 변이가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거나 앞으로 백신이 필요 없다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 세계가 계속 새 변이를 볼 것이며 최소 1년을 지속하는 백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게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데이터를 기다려 볼 필요가 있다"고도 언급했다.
불라의 언급은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의 대유행 종식 전망 시점과 비슷하다.
방셀은 지난 23일 스위스 언론과 인터뷰에서 내년 중반까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접종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물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일상의 회복’을 뜻하는지 묻자 "1년 안에 그럴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했다.
방셀은 또 추가접종(부스터샷)이 1∼3년마다 필요할 것이라며 "결국은 독감과 비슷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도 했다.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앞으로 1년 후에는 일상으로의 복귀가 가능하지만 주기적 부스터샷 필요성이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앞서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3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화이자 백신 부스터샷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 취약층에 맞힐 것을 승인했다.
다만 이날 CBS에 출연한 로셸 월렌스키 CDC 국장은 매년 부스터샷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아직 답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에 더 많은 접종을 요구하는 변이를 갖지 않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불라 화이자 CEO는 조만간 5∼11세 어린이들의 자사 백신 접종 승인을 얻기 위해 임상시험 데이터를 FDA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몇 주가 아닌 며칠" 사이에 데이터를 제출할 것이며, FDA는 데이터를 검토한 뒤 승부 여부를 공식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 어린이는 성인 접종량의 3분의 1을 맞을 것이라면서 필요할 경우 이들을 위해 더 많은 양의 백신을 생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지난 20일 자사 백신이 5∼11세 어린이에게도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고 발표했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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