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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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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접종 국민 69% 완료, 총 3541만여명…남은 백신은 모더나·AZ·화이자·얀센 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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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아현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시민들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16일 하루 동안 42만여명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했고 31만여명이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1차 접종률은 전체 인구 69%로 추석 전 전 국민 70% 접종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42만 8223명, 접종 완료자는 31만 2896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1·2차 합산 접종자 수는 74만 1119명이다.

접종자 수는 지난 13일 124만 7557명에서 14일 82만 3860명, 15일 81만 3232명으로 다소 감소 추세에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자는 3541만 4516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134만 9116명) 69.0%에 해당한다. 18세 이상 인구 기준으로는 80.2%다.

변수가 없다면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난 2월 26일 이후 204일째인 이날 1차 접종률 70%에 도달하게 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접종 완료자는 총 2148만 9009명으로 늘었다. 이는 인구 대비 41.8% 수준이다. 18세 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하면 48.7%다.

정부는 10월 말까지 전 국민 70%인 3600만명에 2차 접종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신규 1차 접종자 42만 8223명을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24만 3010명, 모더나 17만5050명, 얀센 9913명, 아스트라제네카(AZ) 250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917만 2461명, 아스트라제네카 1109만 7963명, 모더나 375만 5418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38만 8674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신규 31만 2896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28만 4514명, 모더나 1만 5936명, 아스트라제네카 2533명으로 집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완료자 중 425명은 1차 접종 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2차 접종을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 접종한 이들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032만 2095명(교차접종 158만 354명 포함), 화이자 885만 8515명, 모더나 91만 9725명이고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전체 대상자(2728만 6639명) 가운데 70.3%가 1차 접종, 32.5%가 2차 접종을 마쳤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접종 대상자(1184만 9140명) 중 93.7%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87.1%다.

모더나 백신은 전체 대상자(501만 4592명) 가운데 74.9%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 접종률은 18.3%다.

얀센 백신은 전체 대상자(142만 1328명) 중 97.7%가 접종을 완료했다.

성별 접종 완료율을 보면 여성은 2574만 6790명 가운데 1112만 1006명이 접종을 완료해 43.2%로 나타났다.

남성은 2560만 2326명 중 1036만 8003명이 접종을 마쳐 40.5%로 집계됐다.

1차 접종률은 남성 67.4%, 여성 70.5%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70대가 89.3%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대 87.1%, 80세 이상 79.6%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접종이 늦게 시작된 다른 연령대는 50대 42.2%, 30대 32.4%, 18∼29세 27.5%, 40대 27.5%, 17세 이하 0.2% 등이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 물량은 총 1655만 7800회분이다.

백신별로는 모더나 778만 69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450만 2600회분, 화이자 399만 6500회분, 얀센 27만 1800회분이 남았다.

각 의료기관에서 관리하는 예비명단이나 네이버·카카오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잔여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5만 4615명(예비명단 1만 6785명·SNS 당일예약 3만 7830명) 늘었다.

이에 잔여백신 접종자는 누적 456만 837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18∼49세 청장년층 예약률은 72.8%로 전체 대상자 1354만 3299명 가운데 986만 2162명이 예약을 마쳤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예약률이 77.7%로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 후반 73.8%, 20대 73.8%, 30대 65.9% 순으로 나타났다.

아직 예약하지 않은 18∼49세 대상자는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추가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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