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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카카오 김범수-네이버 이해진 국감증인 추진...여야 공감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9.14 20:17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안을 추진 중이다.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장철민 의원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증인으로 김 의장과 이 책임자를 신청했다.

장 의원은 김 의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이유에 대해 ‘주 52시간 및 근로기준법 위반, 임금체불 관련’이라고 썼다.

이 책임자에 대해서는 ‘직장 내 괴롭힘 관련’이라고 적었다.

같은 당 노웅래 의원 역시 이 책임자를 포함,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대표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김 대표에 대해서는 플랫폼 노동자 처우, 배달의민족 수수료 문제 등을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의원들은 김 의장과 이 책임자 외에도 ‘육아휴직 부당인사’ 논란이 있는 남양유업의 홍원식 회장,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된 크래프톤의 장병규 의장 등을 증인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환노위는 오는 15일 여야 간사간 회동을 통해 증인 채택을 위한 협의를 시작한다. 국민의힘 소속 환노위원들도 김 의장과 이 책임자의 증인 채택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빠르면 오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명단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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