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 전 부인이 된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오른쪽).AP/연합뉴스 |
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 잡지 포브스에 따르면 빌 게이츠가 이혼 과정에서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에게 56억달러(약 6조4176억원) 주식을 양도해 세계 부호 순위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포브스는 빌 게이츠가 현재 약 1296억달러(148조5216억원)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4위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치다.
빌 게이츠는 지난 5월 이혼 발표 직후 멜린다에게 32억달러(3조6672억원) 규모의 주식을 양도했다. 지난 주 이혼을 확정 후 추가로 24억달러(2조7504억원) 규모의 주식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 재산 분할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멜린다가 추가로 비상장 회사의 지분이나 공개되지 않은 자산을 받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포브스는 추측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5월 "관계가 돌이킬 수 없이 망가졌다"며 이혼을 발표했다.
멜린다는 빌 게이츠와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친분에 불만을 가진 것으로 보도됐다. 빌 게이츠는 2000년 MS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youngwater@ekn.kr










![[김성우 시평]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인식 전환의 필요성](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EE칼럼] 대통령의 근본적인 질문에 답변하지 못한 기후부](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51222.88272328e22b4f0b9029ff470d079b13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정보 보안에 대한 발상 전환](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0716.800c606b01cc4081991c4bcb4f79f12b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흥행으로 증명된 IMA, 이제는 ‘어디에 쓰느냐’가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9758ce0d23bd4ff78b1fe0a002ce120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