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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에 반짝 상승했던 비트코인 3800만원대 횡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7.23 13:43
비트코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의 일론 머스크 발언으로 반짝 상승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3800만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23일 오후 가상자산(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1시 23분 기준 비트코인은 382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0.73%(27만5000원) 상승했다.

또 다른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서는 같은 시간 비트코인이 381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대비 0.44%(16만9000원) 올랐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일론 머스크가 가상자산 거래 재개 가능성을 언급한 후 상승세를 보이다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콘퍼런스 ‘더 B 워드’ 행사에 참여해 테슬라가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수 있다며,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3종류 가상화폐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며 "아마도 내가 (비트코인 가격을 위아래로) 펌프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비트코인을) 팔지는 않는다. 비트코인이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머스크 발언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은 잠깐 상승세를 보이다 현재는 주춤한 분위기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같은 시각 24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대비 1.94%(4만6000원) 올랐다. 빗썸에서는 24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에 비해 2.46%(5만8000원)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업비트에서 225원에, 빗썸에서 226.1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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