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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유럽 반독점기구에 인텔 낸드 사업 인수 승인 받았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5.21 21:42
주먹인사 하는 삼성전자 김기남,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오후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단지 3라인 건설현장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열린 ‘K-반도체 전략 보고에 참석해 ’용인 클러스터 중심 메모리 파운드리 투자 확대계획‘을 발표하고 자리로 돌아오며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유럽 반독점 심사기구 ‘EC(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사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에 대해 ‘무조건부 승인(Unconditional Clearance)’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기구(EC)는 이번 심사를 승인했다. SK하이닉스 측은 "추가적인 조사도 없이 유럽연합 당국의 심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SK하이닉스는 90억달러(약 10조1500억원)에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뒤 세계 주요 8개국으로부터 SK하이닉스의 반독점 심사를 받아왔다.

유럽연합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인수를 승인했다.

미국의 경우 지난 연말 연방거래위원회(FTC, Fedral Trade Commission)와 3월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Committee on Foreign Investment in the United States)의 승인을 받았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진행 중인 심사를 연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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