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 3만원대… 노트10·A90 5G 가격 0원 공짜폰 행사 ‘올댓폰’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공식 홍보영상이 유출되며 새로운 기술인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유출되기도 했다. 이에 올해엔 ‘갤럭시노트’시리즈가 출시하지 않는 유일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갤럭시노트 시리즈는 2011년 9월에 첫 선을 보인 뒤 매년 꾸준히 출시해왔다.

이번 폴더블폰은 화면뿐만 아니라 제품 전체적으로 내구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보호 유리 상표 등록에 앞서 제품 내구성과 관련된 상표도 다수 출원해서다. 등록된 상표는 ‘아머 프레임’, ‘아머 스킨’, ‘아머 레이어’, ‘프로쉴드’ 등이다. 폴더블폰의 핵심 구성요소인 힌지(경첩) 강화와 방진·방수와 관련된 상표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에 기존 출시된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KT는 7일부터 ‘갤럭시노트10’의 출고가를 99만5천5백원으로 인하하는 한편 공시 지원금을 70만원대로 상향시켰다. 이에 따라 29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판매처 별 유통망 할인을 받으면 ‘0원 공짜폰’으로도 구매가 가능해졌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에서는 기존 갤럭시노트 시리즈,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A 시리즈 등의 가격을 할인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업체에서는 재고소진에 들어간 갤럭시노트10+(플러스)를 3만원대, 갤럭시노트10을 할부원금 0원 공짜폰으로 진행하고 있다.

현재 가장 인기가 많은 갤럭시노트10 스펙의 경우, 갤럭시노트10은 6.3인치디스플레이, RAM은 12GB, 스토리지는 256 GB, 배터리는 3,500 mAh이다.에어 제스처를 지원하는 새로 설계된 S 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0원 공짜폰 이벤트로 갤럭시A90 5G, 갤럭시A80, 갤럭시A32, 갤럭시A31, 갤럭시A21s ZEM,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S, LG Q92 등이 0원으로 최신 스마트폰 출시 전 기존 재고를 소진하려는 목적으로 관측된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올댓폰’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