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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PTV방송협회. |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으로 구성된 한국IPTV방송협회는 20일 "대형 콘텐츠 사업자는 시청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선택권을 침해하는 비상식적 수준의 대가 인상 시도를 중단하고 합리적이고 타당한 수준의 협의에 나서라"며 이 같은 성명을 냈다.
협회가 국내 대형 콘텐츠 사업자를 특정하지는 않았으나 업계는 사실상 CJ ENM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CJ ENM은 지난해에도 유료방송 사업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용료 인상을 요구하며 자사 채널 송출 중단까지 경고한 적이 있다.
협회는 해당 업체의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다른 유료방송 사업자에 대한 차별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협회는 "동일한 콘텐츠에 대해 자사 OTT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며 "유료방송은 실시간 채널로만 방영하고 VOD(주문형비디오)는 자사 OTT에서만 볼 수 있도록 서비스 권리를 제한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료방송 사업자의 모바일TV에는 콘텐츠 공급 대가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수준으로 인상을 요구하며, 요구 조건의 수용이 불가할 경우 콘텐츠 공급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대형 콘텐츠 사업자의 콘텐츠 공급 행태는 불공정한 독점적 권리의 남용이며 부당한 이유로 유료방송 가입자의 시청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꼬집었다.
협회는 "불공정한 거래 행위,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콘텐츠 공급 정책은 방송 산업 생태계 전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유료방송 가입자의 시청권을 볼모로 한 불공정 행위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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