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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서울창업허브 호치민 개관을 시작으로 베트남 현지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
시에 따르면 이 곳은 베트남 호치민의 대표 창업지원시설인 국립스타트업센터(NSSC) 내에 연면적 1758㎡ 규모로 들어섰다. 시는 현지 진출을 추진 중인 국내 기업들이 서울창업허브 호치민 내 공간을 활용해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현지화를 위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는 서울창업허브 호치민을 거점으로 시와 베트남 내 기관과 협력도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베트남 기업과의 네트워킹과 글로벌 기술상용화 기회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앞서 시는 2019년부터 지원을 본격화한 이후 지금까지 총 35개 스타트업이 베트남 진출에 성공했다. 이들 기업은 231억 원의 매출과 26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달성하고 230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이런 성과에 주목한 베트남 과기부도 호치민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시설인 국립스타트업센터 내 공간을 시에 무상제공하며 협력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시는 최근 서울 스타트업에 대한 대규모 해외투자가 이어지는 등 글로벌 경쟁력이 커진 만큼 해외정부, 국제협력기구 등 공공은 물론 글로벌 기업, 해외 전문 투자기관 같은 민간 분야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창업허브 호치민 개관을 시작으로 해외 현지화, 글로벌 테스트베드 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수한 스타트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의 스타트업 지원정책 노하우와 경험을 해외에 적극 공유해 글로벌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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