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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6는 유럽 주요국에서 진행한 사전계약에서 예약 대수 7300대를 기록했다.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 주문이 들어왔다. 특히 EV6 구매 의사를 가지고 기아에 차량 정보를 요청한 인원이 2만 6000여명에 이른다고 전해진다. 이를 포함하면 유럽의 예비 구매자는 3만 3000여명에 이른다.
예비 구매자가 모두 EV6를 구매하면 기아는 EV6 올해 유럽 판매 목표를 300% 초과 달성하게 된다는 평가다. 기아는 올해 EV6 해외 판매 목표를 1만 7000대로 세웠다. 이중 유럽 판매 목표가 약 1만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처음 공개된 EV6는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첫날 2만대를 돌파하며 흥행을 기대하고 있는 상태다. 기아는 EV6를 올해 하반기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하는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올 하반기 EV6의 스탠다드, 롱레인지, GT-라인(Line) 모델을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 모델의 경우 유럽(WLTP) 기준으로 1회 충전시 510㎞ 이상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V6는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 만에 10%에서 최대 80%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4분 30초만 충전해도 100km 이상(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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