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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월 최대 100GB(기가바이트) LTE(롱텀에볼루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20일 밝혔다. |
20일 KT엠모바일은 월 최대 100GB(기가바이트) LTE(롱텀에볼루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하는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 요금제도 기존 1종에서 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여기에 KT엠모바일은 KT의 OTT 플랫폼 시즌(Seezn)과의 제휴 요금제 2종도 프로모션에 신규 적용한다.
이번 개편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LTE 속도로 원활히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고객이 월 3만원대 통신비에 매월 200GB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속도 제한이 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KT엠모바일은 지난 2019년 알뜰폰 업계 1위 자리를 탈환한 이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KT엠모바일의 가입자 수는 80만4523명으로, 2위 사업자인 LG헬로비전의 가입자 수(62만1331명)를 크게 앞질렀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2030세대 고객 비중이 전체 가입자의 3분의 1에 달할 만큼 데이득 프로모션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MZ(1980년대~2000년대 출생) 세대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KT엠모바일은 데이터 중심 통신 트렌드에 발맞춰 결합 서비스, 데이터 쉐어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등과 같이 데이터 관련 상품·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hsjung@ekn.kr
| 해당년도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가입자수 | 30만6330명 | 50만9476명 | 66만2687명 | 72만4194명 | 74만6517명 | 80만452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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