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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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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 비즈니스, 청년 기업 손잡고 기업 전용 커머스 서비스 출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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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병준 소망농원 대표, 이웅희 스낵포 대표, 유이경 프레시코드 이사,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이 15일 ‘카카오 T 비즈니스’ 서비스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기업 전용 커머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T 비즈니스’는 업무용 이동에 특화된 다양한 이동 상품과 편리한 교통비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이다. 직장인들의 빠르고 편리한 업무용 이동을 돕고 교통비 정산에 드는 수고를 줄여주는 서비스로 호응을 얻으며 누적 3만 곳 이상의 기업 회원을 확보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기업용 커머스 서비스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업무용 물품의 판매 및 배달을 카카오 T 비즈니스 플랫폼에서 중개하는 서비스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날 청년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기업 3곳(소망농원, 스낵포, 프레시코드)과 상생 협약을 맺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화훼전문업체 소망농원이 제공하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꽃 배달’은 거래처, 임직원의 경조사, 영전 등으로 업무용 꽃 배달이 필요할 때 유용한 서비스이다. 고급 축하화환, 근조화환, 동양란, 서양란, 관엽식물 등을 꽃 배달 전용 차량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영업시간 기준 4시간 이내에 받아 볼 수 있다.

간식 큐레이션 전문업체 스낵포와 함께하는 ‘카카오 T 비즈니스 간식 배달’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임직원 취향에 맞는 인기 간식을 골라 사무실내에 배송, 진열하고 재고 관리까지 책임져주는 서비스이다. 카카오 T 앱에서는 기업뿐 아니라 개인 고객도 간단한 설문을 통해 나만의 맞춤 간식 박스를 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한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준비 중인 건강 간편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는 5월 중 오픈 예정이다. 향후 기업 회원의 수요에 따라 사무용품, 인쇄물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기업 회원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동시에, 이들 청년 기업이 카카오 T 비즈니스의 3만여 고객사와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해 B2B(기업 간 거래) 시장에서 동반성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CBO) 부사장은 "‘카카오 T 비즈니스’가 업무용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물류와 상품의 이동에 이르기까지 업무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토털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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