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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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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킹덤’이 ‘리니지2M’ 제쳤다…구글플레이서 매출 2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4.13 15:24
쿠킹덤

▲쿠키런 :킹덤 ‘전설의 고대왕국’ 업데이트 관련 이미지.

2위

▲쿠키런:킹덤이 13일 오전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개발사 데브시스터즈킹덤)이 13일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2위에 올라섰다. 지난달 리니지M과 리니지2M에 이어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한 뒤 약 한달 만에 한 계단 더 올라선 것이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최근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것이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캐주얼 RPG인 쿠킹덤이 대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이 굳건히 지켜오던 왕좌에 균열을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쿠킹덤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도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막강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밖에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매출 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킹덤은 업데이트 때마다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의 가능성을 얼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선보이고,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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