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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
KB금융은 ‘한국판 뉴딜’ 동참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KB혁신금융협의회를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 뉴딜 지원과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 뉴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본격 추진 중인 각 계열사의 금융지원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KB금융의 한국판 뉴딜 지원 목표는 올해 3조2000억원이다. KB국민은행이 석문국가산업단지 집단에너지사업에 1751억원, KB증권이 자원 재활용 기업 지원을 위한 코엔텍·새한환경 인수금융에 2800억원 등 3월 말 기준 총 2조2000억원의 성과를 거둬 목표 대비 6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ESG 경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시장에서 쌓아온 KB금융 리더십이 ‘그린 뉴딜’ 분야에서도 이어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새만금육상태양광3구역발전사업, 화순금성산풍력발전사업, 고덕연료전지발전사업 등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3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대 규모 사업들의 금융주관 업무를 수주했다. 올해에도 총 5000억원 규모 사업들을 연달아 수주했다.
KB자산운용 또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트랙 레코드와 자산운용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정책형 뉴딜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KB금융은 계열사의 적극적 투자 참여 등 그룹 차원의 지원을 받아 펀드를 조성·운영해 첫 번째 정책형 뉴딜펀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KB금융은 혁신금융을 위해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일자리 창출’, ‘스타트업 육성·금융연계 플랫폼 혁신’ 등 핵심 아젠다를 중심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는 기술금융 및 동산·지식재산권(IP)담보대출 확대, 소상공인·자영업자 컨설팅, KB 정책자금 플랫폼 브릿지(Bridge) 활성화 등으로 목표 대비 32%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다.
윤종규 회장은 "한국판 뉴딜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다는 측면에서 금융회사에도 의미가 큰 사업"이라며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뉴딜 사업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ESG 경영과 연계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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