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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안철수, 내일부터 단일화 여론조사...이르면 23일 발표(종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3.21 19:06
오세훈안철수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각각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서울시장 야권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두 후보의 단일화 실무협상팀은 21일 국회에서 만나 이 같은 여론조사 일정에 합의했다.

여론조사는 두 곳의 조사기관에서 각각 1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방식은 100% 무선전화다.

각 조사기관이 1600명씩 적합도(800명)와 경쟁력(800명)을 묻고 이를 합산한다.

여론조사 결과와 단일후보는 이르면 23일 발표된다.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힘 오세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 누가 적합하다고/경쟁력있다고 보느냐’고 묻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후보의 기호는 언급되지 않는다.

오 후보는 이날 SNS에 단일화 여론조사 룰 합의와 관련 "명분은 크지 않고 실리도 없을 것이라는 반대가 있었다. 실제 협상 결과도 그렇게 됐다"며 "또 한 번의 바보 같은 결정을 했지만 이제는 홀가분하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 원칙(유선전화 포함)을 지키고자 했지만, 국민들과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없었다"며 "애초 유불리를 계산한 적이 없으니 개의치 않는다. 반드시 단일화를 이뤄내 정권 심판을 해야겠다는 각오만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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