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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형농협중앙회 부회장(가운데)이 이달 6일 강원도 강릉·평창 지역의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지난 6일 강원도 평창과 강릉 관내의 폭설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강원지역은 지난 1일부터 폭설이 내려 평창과 강릉 지역에서 시설채소 재배 농가의 하우스가 붕괴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정상적인 작물입식을 위해서는 신속한 복구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는 장덕수 농협 강원지역본부장과 관내 조합장 등이 함께 참석해 피해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협 차원의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회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폭설피해를 조속히 복구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의 지원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sk@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