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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백신 접종을 기다리는 차량(사진=AP/연합) |
15일(현지시간) 미 존스홉킨스대학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3883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지난달 2일 30만282명과 견주면 거의 18% 수준으로 낮아졌다.
이에 대해 CNN방송은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각 주(州)별 상황을 봐도,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 때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감염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사망자 수도 989명으로 나타나며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처음으로 1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코로나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입원 환자 수도 15일 6만 5455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달 6일(13만 2474명)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된 것에 대해 CNN은 "마스트 착용 강화와 자연면역, 그리고 백신 보급으로 인한 면역력 강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백신교육센터의 폴 아핏 소장은 확산 감소세의 이유에 대해 "(명확히) 알기 힘들지만 한 가지 가능성은 집단면역의 첫 증거를 보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여전히 존재한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의 앤디 슬라빗 선임고문은 15일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감염자의 감소가 사람들이 착각하도록 유인하는 것일 수 있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들에게 많은 놀라움을 준비해놓고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가 준비한 놀라움 중 하나로 변이 바이러스를 꼽았다.
그는 "만약 (놀라움이) 닥친다면 다음 감염자 급증의 물결은 B.1.1.7(영국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일 것이라고 가정해야 한다"라며 "그게 모든 사람이 더 주의해야만 할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에 불어 닥친 겨울폭풍과 폭설로 백신 접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는 공중보건국 건물이 한파로 정전 되면서 코로나19 백신 8400개가 폐기 위기에 놓이자 이를 지역 병원과 대학, 교도소 등에 배포했다.
같은 주의 댈러스카운티에서는 일부 백신 접종소를 몇 일간 운영하지 않거나 예약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클라호마주와 미주리주도 한파로 인해 백신 접종소를 잠정폐쇄하거나 행사를 취소하겠다고 밝혔으며, 켄터키주와 테네시주도 접종 지연과 취소를 알렸다.
yyd042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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