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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전설의 며느리' 한채아 '차차부자' DNA 흡수? SBS '골때녀' 합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05 16:02
한채아

▲배우 한채아.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축구 집안의 며느리인 배우 한채아가 축구 예능에 출연한다.

SBS는 설날 특집 예능 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의 4개 팀 중 네번째로 ‘FC국대패밀리’ 선수단을 공개했다.

이 팀은 배우 한채아와 함께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 김병지 선수의 아내 김수연, 이천수 선수의 아내 심하은, 정대세 선수의 아내 명서현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한채아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지난 2018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차 전 감독과 아들 차두리 등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레전드 축구 집안’의 며느리가 축구 예능에 출연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진다.

한채아는 지난 2018년 차 전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한채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것’, ‘각시탈’, ‘당신만이내사랑’과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메이드 인 차이나’ 등에 출연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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