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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7일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이케아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선포를 전하고 있다. |
이케아 노조는 이날 오전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케아 경영진은 일부 (근로 조건) 개선 의지를 밝히고 있지만, 논의만 하자고 하면서 정확한 입장을 제시하지는 않고 있다"며 "책임성 없는 교섭으로 시간 끌기 교섭을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무상 급식 제공과 쉬는 시간 보장, 인력 충원, 노조 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월 1만7000원으로 시급을 올려달라는 게 핵심이다.
앞서 이케아 노조는 지난해 24∼17일 4일간 파업을 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이케아코리아측은 "시간끌기 교섭을 하고 있다는 노조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올해들어 4차례나 본교섭을 진행했고, 28일에도 핵심 안건 조율을 위한 교섭이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빨리 최종 합의를 이뤄 단체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나경 기자 nakyeo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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