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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방문한 박영선 "멈춤 끝, 당 부름받고 첫 출격"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23 11:53
박영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연합)

[에너지경제신문 나유라 기자] 더불어민주장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주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음주 공식 출마선언을 앞두고 이낙연 대표와 함께 서울 남대문시장을 찾았다.

박 전 장관은 23일 이낙연 대표, 우상호 의원과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다.

서울시장 경선 맞대결이 가시화된 이후 박 전 장관과 우 의원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전 장관은 다음주 중 공식 출마선언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장관은 남대문시장으로 나서기 전 페이스북에서 "당의 부름을 받고 첫 출격한다. 결국 멈춤은 이틀을 넘기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당 대표님 모시고 우상호 후보와 첫 상봉, 콩당콩당콩당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

박 전 장간은 작년 2월 문재인 대통령과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일을 언급하며 "그 인연으로 착한임대인운동이 시작된 곳,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문을 연 곳,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는 곳, 그 곳에 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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