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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마지막 절기 '대한'…전국 추위 누그러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1.20 07:32
포근한 날씨에 활짝 핀 매화

▲지난 15일 부산 남구 대연수목전시원의 매화가 피어있는 모습.(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마지막 절기이자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大寒) 20일에는 낮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잠잠하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전국 기온은 △서울 -6.4도 △인천 -5.0도 △수원 -7.6도 △춘천 -13.5도 △강릉 -2.2도 △청주 -6.9도 △대전 -7.6도 △전주 -5.0도 △광주 -3.4도 △제주 4.5도 △대구 -7.5도 △부산 -0.8도 △울산 -3.2도 △창원 -3.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보다 5∼8도가량 오른 5∼1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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