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호텔서 화재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
불은 5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인 오후 5시 8분쯤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숨진 근로자가 5층 식당 천장의 동파된 배관을 복구하는 작업을 하던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배관 복구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고 이 근로자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원 인계동 호텔서 화재 (사진=경기소방본부 제공) |
화재 당시 호텔 투숙객 130여명은 모두 대피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