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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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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S펜은 탑재하고 충전기는 빠진다… 사전예약 일정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0.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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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1출시가 2달 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갤럭시S21의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전작 대비 후면 카메라 모듈 디자인이 얇아지고, 최 상위 모델인 ‘갤럭시S21 울트라’에 5개의 카메라와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이 탑재 된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S21 플러스’,‘갤럭시S21’에는 엣지가 없는 플랫 디스플레이가 채택됐다.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총 5개의 카메라가 포함된다. 전작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초광각·광각·망원 카메라와 뎁스비전 카메라 총 4개가 탑재된 바 있다.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1억 800만 화소 광각,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함께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가 2개 탑재된다. 여기에 기존의 뎁스비전 카메라 대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아이소셀 비전 3D ToF’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업계에선 삼성전자 갤럭시S21 패키지에 기본 번들 이어폰과 충전기를 제외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브라질 정보통신인증 기구 아나텔로부터 모델번호 SM-G991B·SM-G996B·SM-G998B 출시를 승인받았는데 이 세가지 모델 중 어느것도 상자에 충전기와 이어폰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이어지며 충전기를 번들에서 제외하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어가는 분위기다. 다만 삼성전자는 각 시장 상황에 따라 현지에 맞는 구성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는 달라질 수 있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가 다가오자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FE, 갤럭시Z플립 등 기존 갤럭시 시리즈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진행 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특가 판매가 진행 중인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SK 5G 프라임 요금제에서 331,100원, LG 5G 스마트 요금제에서 423,100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Z플립은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에서는 LG V50S 모델에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프라임 요금제 기준 10,000원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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